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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베란다..."기둥 사이로 해골이 내려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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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포의 베란다..."기둥 사이로 해골이 내려다 본다"

     

    '공포의 베란다' 사진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공포의 베란다'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2층의 넓은 베란다 기둥 사이로 해골 모형 하나가 세워져 있다. 그런데 이 해골이 마치 아래를 감시하는 것처럼 내려다보는 모습이어서 묘한 공포감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이 해골에는 각종 장기까지 드러나 있어 오싹한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이 해골 모형이 의학 실습용 교재인지, 절도 예방을 위한 물건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포의 베란다, 해골이 진짜로 내려다보고 있는 것 같다", "누구 집인지 정말 무섭겠다", "사진만 봐도 오금이 다 저린다", "저걸 어디에서 구해다 놨을까? 좀 치워줬음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포의 베란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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