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트로트 가수 윙크가 GanGee(간지) 매거진 10월호 표지모델로 발탁 되면서 이달 '간지 녀(GanGee 女)'로 등극했다.
최근 '아따 고것참','부끄부끄'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윙크는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윙크가 해체될 경우에 대한 입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언니 주희는 "윙크가 찢어질 경우 동생 승희가 연기자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동생 승희는 "아니다.작사.작곡가가 될 것이다"라고 반박했다.
또 "6.7세들도 저희보고 귀엽다고 한다. 우리가 걔네들한테 귀엽다고 해야 되는데, 싸우고 무대위에 올라갔다 내려오면 금세 풀려있다"고 전했다. 와함께 같은 소속사 "장윤정 언니는 꼼꼼한 엄마 같고, 박현빈 오빠는 무뚝뚝한 아빠 같다"는 등의 다양한 비하인드스토리를 공개했다.
한편, 윙크는 얼마전 최영철과 함께 의료 봉사와 친선 공연을 위해 라오스를 방문, '로트 한류' 전파하고 귀국했으며, 오는 27일 포항에서 열리는 콘서트 준비에 한창이다.
▲윙크(사진=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