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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시장 신 활력소 '펀드 슈퍼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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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펀드시장 신 활력소 '펀드 슈퍼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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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1월 업무 개시, 투자자 위주 펀드판매 문화 기대

     

    '펀드 슈퍼마켓'이 펀드시장의 새로운 활력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자산 운용사 41개사와 펀드평가사 4개사, 증권예탁원, 한국증권금융 등 47개사가 출자 의향을 밝힌 펀드 슈퍼마켓이 올해 말 인가를 받아 내년 1월부터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펀드 슈퍼마켓은 모든 펀드를 차별없이 판매하는 온라인 개방형 펀드 판매망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펀드 수요의 선택 폭을 넓히고 기존 펀드시장의 한계를 보완하자는 취지에서 도입됐다는 설명이다.

    2013년 9월 현재 펀드 수탁고는 341조원에 달하고 있다. 저금리,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노후 대비 자산관리의 관심이 늘고 있어 펀드시장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그러나 현재 펀드 판매채널은 증권회사 판매 비중이 60%대, 은행 판매 비중이 20%대로 판매채널이 증권회사와 은행에 집중돼 있다.

    과점 판매채널 구조는 투자자에게는 판매사가 권유하는 펀드를 선택할 수 밖에 없어 선택권이 제한되고 수수료가 높은 펀드 또는 계열사 펀드를 집중 권유해 판매사의 이익에 우선하는 경향이 적지 않다는게 업계 분석이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펀드 슈퍼마켓은 시중에 출시되는 모든 공모펀드를 판매할 예정으로 펀드에 가입하려는 투자자는 여러 판매회사 창구나 홈페이지를 개별 방문할 필요 없이 펀드 슈퍼마켓 홈페이지만 방문하면 펀드 비교와 적절한 펀드 선택권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RELNEWS:right}

    이 관계자는 또 펀드 가입 선취 수수료를 받지 않고 판매 보수도 기존 판매사보다 3분의 1로 낮아 투자자의 투자비용도 저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밖에 판매채널 확대로 펀드 판매사간 경쟁을 유도해 투자자 위주의 펀드 판매 문화가 정착되고 계열 금융회사가 없는 중소형 자산운용회사들은 펀드 판매망 확대로 영업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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