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 경상북도 시군 홍보관이 관람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경상북도관광공사와 경상북도 22개 시군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경상북도 시군 홍보관'은 각 시군의 문화와 관광자원, 특산물 등을 전시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면서 터키를 방문하는 세계인들에게 경상북도의 매력을 소개하고 있다.
관광공사는 포토존을 마련하고 방문객들이 경북의 전통한옥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런 특색 있는 홍보활동으로 인해 지난달 31일 개관한 홍보관에는 10일까지 54만 명의 현지인과 관광객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루 평균으로 환산하면 6만 명이 넘는 수치다.
경북관광공사는 지금의 추세를 감안하면 폐장일인 오는 22일까지 10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을 맞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세 하쉴라만(앙카라대, 24) 안내소 통역요원은 "엑스포를 통해 한국과 터키가 한층 더 가까워지고, 터키인에게 거의 알려지지 않은 경상북도를 널리 알릴 수 있어 굉장히 뿌듯하다"고 말했다.
공원식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엑스포 기간 동안 경북 시군 홍보관을 통해 경상북도를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방문객들이 홍보관을 통해 얻은 한국과 경북에 대한 호기심이 경상북도 방문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