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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길서 담배피면 내년부터 과태료 10만원

금연거리 지정, 13일부터 연말까지 계도기간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거리인 인사동길이 금연 구역으로 지정된다.

서울 종로구는 오는 13일부터 인사동길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고 10일 밝혔다.

금연 구역은 인사동 72~관훈동 136에 이르는 인사동길 690m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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