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웬
그룹 ''노 다웃''의 리드싱어이자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 수 그웬 스테파니(36)가 첫 아이를 임신했다고 20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스테파니는 지난 2002년 그룹 ''부시 밴드''의 리드싱어 가빈 로즈데일(38)과 결혼했으며 내년 6월 이들 부부의 첫 아이를 출산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스테파니에게는 첫 아이이며 로즈데일은 16살짜리 딸 한명을 두고 있다.
그룹 ''노 다웃''의 리드싱어로 유명한 스테파니는 지난해 첫 솔로 앨범인 ''러브. 앤젤. 뮤직. 베이비(Love.Angel.Music.Baby)''을 발표해 성공을 거뒀다.
뿐만 아니라 영화 ''에비에이터''에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호흡을 맞추는가 하면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등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스테파니는 지난 달 열린 제 33회 아메리칸 뮤직어워드에서 팝/ 록부문 최우수 여자 아티스트상을 수상했으며 내년 2월 열리는 제 48회 그래미 시상식에도 올해의 앨범상 후보에 오르는 등 연말 경사가 겹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