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을 성적으로 보다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 것은 멋진 근육보다는 지적 능력과 유머감각이라는 설문조사가 나왔다.
21일 미국 잡지 베스트 라이프에 따르면 여성들 대부분이 배우자가 될 사람이 운동을 잘하거나 자신만을 생각하는 순애보적인 사랑을 해주기보다는 지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고 유머감각이 있기를 바랬다.
이 잡지는 여성 507명에게 남성의 어떤 부분에서 매력을 느끼는지를 묻는 질문을 던졌는데 61%의 여성이 유머감각을 꼽았다.
또, 59%는 무미건조한 부부관계는 일찍 끝내고 싶다는 대답을 해 부부생활에서 농담이나 위트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는 사실을 잘 보여준다.
기존에 알려진 남성의 성적 능력 같은 것은 순위에서 조금 밀리는 경향을 보였다. 여성들 53%는 ''''잠자리가 만족스럽다면 좋지만 그건 우선순위는 아니고 보너스''''라고 말했다.
자신의 말을 잘 들어주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꼽은 여성은 각각 51%와 50%였는데 비해 운동을 잘 하는 스포츠맨이어야 한다는 응답은 48%에 그쳤다.
이 잡지는 그러나 ''''여성들의 대답이 모든 여성의 보편적인 생각이라고 여기면 오산일지 모른다''''며 일단 배움이 짧은 남성들을 위로한 뒤 ''''그래도 공부를 하는 것이 체육관에 가는 것보다는 나을지 모른다''''고 충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