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8일 내·외관 디자인을 변경하고 편의성을 향상시킨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코란도 C를 출시,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쌍용차는 뉴 코란도 C와 함께 떠나는 도심 속 레저 라이프를 뜻하는 'Urban Adventure'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정했다. 뉴 코란도 C가 도시에서도 SUV 본연의 다이내믹한 레저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진정한 SUV임을 부각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기존의 코란도C에서 지적된 작은 실내공간도 큰 폭의 변화를 통해 스포티함과 고급스러움을 살렸으며, 운전자의 조작 편의성을 극대화해 감성 품질을 더욱 강화했다.
판매 가격은 트림 별로 ▲CVS 2071만~2226만 원 ▲CVT 2380만~2572만 원 ▲CVX 2722만~2872만 원(각각 고급형~최고급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