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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 대명사'서낙동강 수질 2급수 개선...'수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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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오염 대명사'서낙동강 수질 2급수 개선...'수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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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옆을 흐르는 서낙동강의 수질 목표가 '수영이 가능한' 2급수로 확정됐다.

    부산시와 수자원공사는 6일 친수구역특별법 적용을 받는 첫 사업인 에코델타시티 개발의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마련해 오는 8일 환경부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환경영향평가서의 핵심은 BOD(생물화학적 산소 요구량) 기준 2~5급수인 서낙동강.맥도강.평강천 수질을 수영이 가능한 2급수로 개선하는 것이다.

    환경평가 대행사인 (주)도화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에코델타시티 개발이 끝나면 하루 4만1539㎥의 오.폐수와 2.539㎏의 총인(TP)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염원 저감대책으로는 대저.맥도수문에서 낙동강 본류수를 초당 6~15t씩 서낙동강으로 흘려 보내고 하수처리장 신설과 하수관거 매설과 오염원 준설,개념 빗물 관리 기법인 저영향개발기법(LID) 도입,불법 용도변경 건축물 철거 등이 제시됐다.

    이처럼 서낙동강의 수질을 2급수로 개선하는데에는 1조 원대의 비용이 추가로 요구되고 있다.

    부산시는 "환경부가 요구했던 2급수를 법정계획이나 다름없는 환경평가서에 담은 것은 의미가 크다."며 "경남과 힘을 합쳐 정부에 국비 지원을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에코델타시티는 강서구 명지.강동.대저2동 11.88㎢(360만 평)에 2만9000가구와 첨단 산업단지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총사업비는 5조4000억 원대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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