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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다양한 장르 원하지만, '로코'에 손이 가"

'주군의 태양'의 공효진 (황진환 기자)

 

SBS 새 수목극 '주군의 태양'의 공효진이 '로코'(로맨틱 코미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0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SBS목동센터에서 진행된 '주군의 태양' 제작발표회에는 소지섭, 공효진, 서인국, 김유리, 진혁 PD 등이 참석했다.

이날 공효진은 "정극에는 장르가 아주 많지 않아서 다양한 장르를 하고 싶지만, 내가 손이 가고 마음이 가는 건 '로코'더라"고 말했다.

이어 "영화를 찍을 때는 조금 더 무겁고, 장르색이 뚜렷한 대중적이지 않은 작품을 한다"며 "그러나 TV에서는 많은 사람들과 다양한 공감대를 만들 수 있는 로코 아닌 작품을 하려고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RELNEWS:right}

부잣집 딸이나 지식층 역도 해보고 싶다. 그런건 영화쪽에서 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주군의 태양'은 인색하고 욕심 많은 유아독존 사장님(소지섭)과 음침하고 눈물 많은 영감발달 여직원(공효진)이 무섭지만 슬픈 사연을 지닌 영혼들을 위령하는 로코믹 호러 드라마. 내달 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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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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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어탐2021-02-01 07:01:44신고

    추천1비추천0

    "나이가되면가야죠~" "해병대도됀찮죠~" 에서 어색하게 손가락으로 눈썹 문지르는 액션...

  • KAKAO동천아찌2021-02-01 05:30:47신고

    추천11비추천4

    한국돈이 그렇게탐나냐?
    변명그만하고 조용히 살아가길........

  • KAKAO캬치노2021-02-01 00:35:49신고

    추천19비추천4

    지겹다. 이젠 좀 보이지 마라 보기 싫으니..
    걍 너 나라가서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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