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아인(왕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박아인이 영화 '친구2'에서 주진모의 상대역을 연기한다.
박아인은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김민종의 로펌 동료인 강변호사로 세련미를 발산했다.
‘친구2’에서는 ‘건달’ 주진모를 한눈에 사로잡는 고혹적이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갖춘 밤의 여인으로 이미지 변신한다.
박아인은 "평소 존경하던 주진모 선배와 호흡을 맞추게 돼 영광"이라며 "강변북로와는 전혀 다른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친구2는 2001년 개봉한 곽경택 감독의 '친구'의 속편으로 건달이란 직업을 가진 유오성-주진모-김우빈 세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하반기 개봉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