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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설국열차' 틸다 스윈튼, 크리스 에반스 "진심어린 환영에 감동"

'설국열차' 틸다 스윈튼, 크리스 에반스 "진심어린 환영에 감동"

에반스 트위터에 직접 글 남겨

크리스 에반스와 틸다 스윈튼 입국현장(영화사 제공)

 

‘설국열차’ 개봉을 앞두고 내한한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 크리스 에반스가 입국 이후 트위터에 감사의 글을 남겨 화제다. 또한 영국 출신의 명배우 틸다 스윈튼은 게이트에서 나서나마자 팬들과 악수하며 '친절한 틸다 씨'란 인상을 남겼다.

29일 내한기자회견을 앞두고 하루 전날 오후 따로 입국한 스위튼과 에반스는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팬들의 뜨거운 환호에 감동받았다는 후문. 스윈튼은 직접 ‘틸다’를 외치는 팬들에게 달려가 일일이 사인과 악수를 해 주고, 손 키스를 날렸다.

영화 ‘캡틴 아메리카: 더 윈터 솔져’ 크랭크 업 후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촬영장에서 바로 한국으로 직행한 에반스 또한 팬들의 환호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여독이 채 풀리지 않았음에도 호텔 도착 직후 그는 한국 팬들의 환대에 대해 직접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한국에 내리자마자 ‘놀라운’ 환대를 받았습니다"고 시작되는 글을 남겼다.

그는 "진심으로 감동 받았습니다. 여러분의 나라에서 너무나도 환영 받고 있다는 느낌을 가지게 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Landed in Korea to an AMAZING reception. I’m truly touched. Thank you all for making me feel so welcome in your country)라는 진심어린 멘션을 남겼다.

한편 두 배우는 29일 오전 11시에 진행된 설국열차 내한기자회견에 봉준호 감독, 송강호 등과 참석했다. 두 배우는 이날 오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며, 다음날 30일에는 한국기자단과 소그룹 인터뷰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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