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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국민 첫사랑도 좋지만, 섹시해 지고파"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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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지 "국민 첫사랑도 좋지만, 섹시해 지고파" 고백

    한 남자 연예인에 가슴 설레

    '힐링캠프' 게스트로 출연하는 수지 (SBS 제공)

     

    가수 겸 배우 수지(배수지·19)가 "섹시해 지고 싶다"고 고백했다.

    영화 '건축학개론' 이후 '국민 첫사랑'으로 등극한 수지가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사전녹화에서 "'국민 첫사랑'도 좋지만, 때로는 섹시하고 싶다"고 털어놓은 것.

    '국민 첫사랑'이 때로는 부담스럽다고 밝힌 수지는 섹시한 모습을 어필하기 위해 즉석에서 섹시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녹화에서는 수지의 진짜 이상형을 알아보기 위한 '이상형 월드컵'이 진행됐다. 처음부터 끝까지 진지한 자세로 임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는 전언.

    특히 수지는 의외의(?) 남자 연예인에게 "가슴 설렌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수지는 사랑과 연애에 대한 허심탄회한 이야기도 밝혔다.

    이 밖에도 수지는 20년간 있었던 일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던 중 갑작스레 눈물을 흘렸다. 수지는 최근 공개석상에서 몇 차례 눈물을 보인 바 있다.

    이에 수지가 그간 눈물을 흘린 이유에 대해 '힐링캠프'에서 처음으로 고백했다. 오늘(29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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