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의 김병만 (SBS 제공)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이하 정글)이 첫방송부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첫 방송된 '정글'의 시청률은 전국기준 14.2%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병만족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극기에 대해 그려졌다. 김병만, 노우진, 류담을 비롯해 김성수, 조여정, 이성열, 오종혁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스타들의 오지 생존기를 그린 '정글'은 첫 시즌부터 시청자들의 주목을 끌면서 금요일 밤 예능 강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캐리비언 편은 9번째 탐험지다. 앞으로 7~8회 방송분이 전파를 탄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파이널 어드밴처'와 KBS2 'VJ 특공대'는 각각 2.3%와 9.2%의 시청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