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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뫼비우스' 제70회 베니스영화제 초청



영화

    김기덕 '뫼비우스' 제70회 베니스영화제 초청

    비경쟁부문, 25일 공식발표

    뫼비우스 포스터

     

    김기덕 감독의 열아홉 번째 작품 ‘뫼비우스’가 제70회 베니스 영화제 공식부문 비경쟁부문에 초청됐다.

    김기덕 필름은 25일 오후 “8월 28일부터 9월 7일까지 베니스 리도섬에서 개최되는 베니스 영화제는 현지시각 7월 25일 기자 회견을 열고 뫼비우스의 공식 초청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김기덕 감독은 2000년 ‘섬’으로 베니스 영화제에 처음 초청된 후, 지난 2004년 ‘빈 집’으로 감독상, 젊은비평가상, 국제비평가협회상 등 총 4개상을 휩쓸었다.

    지난해에는 ‘피에타’로 최고작품상인 황금사자상을 거머쥔 김기덕 감독은 신작 뫼비우스로 베니스 영화제를 다시 찾아 전 세계 관객들과 만나게 됐다.

    지난 칸 영화제 기간 동안 진행된 바이어 대상 미완성 편집본 상영을 통해 전 세계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뫼비우스는 이미 독일, 오스트리아, 이태리, 스위스, 그리스, 터키, 러시아 및 구소연방 지역 등에 선판매 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김기덕필름은 26일 오후 1시 영화진흥위원회에서 뫼비우스 제한상영가 등급 판정과 관련해 문화계 인사를 대상으로 시사회를 개최하고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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