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사건/사고

    경찰, 청주·청원 지역 아파트 3곳 비리 의혹 내사

    • 0
    • 폰트사이즈

     

    관리비 횡령 등 도내 아파트 관리 비리 특별 단속에 나선 충북경찰이 청주.청원지역 아파트 3곳에 대한 내사를 벌이고 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최근 청주의 아파트 2곳과 청원의 한 아파트에 대한 각종 비리 의혹이 제기돼 내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들 아파트 경우 스포츠센터 업체 선정 과정에서 특혜, 부녀회장의 공금 횡령 의혹,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의 관리비 유용 등의 의혹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 아파트의 의혹을 뒷받침할 증거 등이 확보될 경우 본격적인 수사에 나설 예정이며 혐의가 입증되면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앞서 충북경찰은 정부의 아파트 관리 비리 척결 방침에 따라 지난달 17일부터 오는 9월까지 관리비 횡령 등 아파트 관리 비리에 대한 특별 단속에 벌이고 있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