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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 이재훈 유리 김성수, 4년 만에 다시 뭉쳐…'불후' 무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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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쿨 이재훈 유리 김성수, 4년 만에 다시 뭉쳐…'불후' 무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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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특집 준비, 쿨이 꾸미는 무대 준비 중

     

    그룹 쿨의 이재훈, 유리, 김성수가 4년만에 뭉쳐 무대에 오른다.

    쿨은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전설로 초대됐다. 이와 함께 김성수, 이재훈, 유리 등 세 멤버가 함께 꾸미는 특별한 무대도 기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불후의 명곡' 관계자는 "지난 2008년 KBS 2TV '해피선데이'의 '불후의 명곡' 코너에서 세 사람이 함께 출연한 적은 있지만, 이후 방송에서 세 사람의 모습을 보는 것은 쉽지 않았다"며 "여름을 상징했던 그룹 쿨이 어떤 무대를 보여줄 지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직 쿨이 어떤 곡을 부를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논의를 거친 뒤 가장 쿨의 색깔을 잘 보여줄 수 있는 노래를 선곡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1994년 이재훈 김성수 최준명 유채영 등 혼성 4인조로 결성된 쿨은 이듬해 최준명과 유채영이 탈퇴하고 유리가 합류해 10년간 활동하며 10장의 정규앨범과 스페셜 앨범 등 모두 17장의 음반을 발표했다. '운명' '애상' '해석남녀' 등을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그렇지만 돌연 2005년 8월 해체를 선언했다. 이후 2008년 해체 3년만에 재결합해 두 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가졌지만 2009년 11집 발표한 뒤 각자 개인 활동을 해왔다.

    한편 쿨이 출연하는 '불후의 명곡'은 8월 3일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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