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에 휩싸인 원빈과 이나영 (자료사진)
톱스타 원빈(김도진·36)과 이나영(34)이 열애설이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원빈과 이나영의 소속사 이든나인 관계자는 3일 오전 CBS노컷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열애설을 기사를 통해 알게 됐다"면서 "두 사람이 만나는 건 아닌 걸로 알고 있지만,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한 파파라치 매체는 원빈과 이나영이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이나영의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원빈과 이나영으로 추정되는 남녀가 모자를 눌러 쓰고 같은 아파트에 출입하는 모습을 포착했다.
1997년 드라마 '프로포즈'를 통해 데뷔한 원빈은 '가을동화', '프렌즈' 등 드라마를 포함해 '킬러들의 수다', '태극기 휘날리며', '마더', '아저씨' 등 스크린에서 활약하고 있다.{RELNEWS:right}
이나영은 1998년 청바지 CF로 데뷔해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 '아일랜드', '도망자 Plan.B', 영화 '후 아 유', '영어 완전 정복', '아는 여자',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하울링'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