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이하 SNL)가 휴식기를 가진다.
'SNL'은 오는 22일, 정규 시즌 중 화제를 모았던 방송의 무삭제판을 방영한다. 이후 2주 휴방을 갖고, 내달 13일부터 생방송에 돌입한다.
tvN 관계자는 "무삭제판 방영과 2주간 휴방을 하면서 재정비를 마친 후 내달 13일부터 생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시즌제로 운영된 이전과 달리, 지난 2월 정규시즌 개시 후 17주간 쉬지 않고 달려온 데 따른 결정"이라고 휴식기를 갖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더욱 새롭고 재기 발랄하게 단장해 돌아올 것이다"며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RELNEWS:right}
22일 방송될 무삭제판은 정규 시즌 중 화제를 모았던 콩트의 리허설 장면을 모았다. 미란다 커의 코믹한 비공개 영상을 비롯해 포미닛 현아가 출연했던 '응교', 자체 최고 순간 시청률을 기록한 이영자의 '그 겨울 바람이 분단다' 등이 새롭게 공개될 예정이다.
'SNL' 관계자는 "생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날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