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TV소설 '삼생이'이가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삼생이'는 전국시청률 18.2%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이자 19일 방송된 모든 방송을 통틀어 가장 높은 기록이다.
아침드라마가 모든 채널을 통틀어 시청률 1위를 차지한 건 2010년 SBS '당돌한 여자'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삼생이'는 종영을 앞두고 주인공 석삼생(홍아름)의 비밀들이 풀려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석삼생을 둘러싼 러브라인도 흥미를 더해가고 있다. {RELNEWS:right}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삼생이'에 관계자들의 이목도 집중되고 있다. 앞으로 '삼생이'는 5년 후 네 남녀의 만남과 파란만장한 청춘을 정리할 예정이다.
한편 '삼생이'는 운명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인생을 꿋꿋하게 개척해가는 여성의 성장기를 담고 있다. 오는 21일 방송을 끝으로 '은희'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