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봉기와 예비신부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백봉기 트위터 캡처)
케이블 채널 tvN ‘푸른거탑’에 출연 중인 배우 백봉기(33)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백봉기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웨딩사진이에요!!^^ 우리 마뉼이(마누라) 이쁘죠??”라며 미모의 예비신부를 공개했다. 사진 속 백봉기는 턱시도를 차려입고 듬직한 모습을 뽐냈다. 백봉기와 등을 맞댄 예비신부는 출산에도 불구하고 가냘픈 몸매에 또렷한 이목구비로 연예인 못지않은 포스를 풍기고 있다.
이어 그는 “제일 마음에 드는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커플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캐주얼한 옷차림을 한 채, 어깨를 맞대고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박이다. 왜 이렇게 예뻐? 연예인 뺨치게 예쁘다.”, “둘이 웃는 모습 정말 잘 어울린다. 딸사진도 보고 싶네. 행복하세요~”, “귀여운 커플이네. 백봉기 군복만 입다 저런 정장 옷차림 보니까 어색하기도 한데 멋있다.”, “백봉기랑 예비신부랑 둘이 안 닮은 듯 닮았다. 알콩달콩한 신혼 보내길.” 등의 축하를 보냈다.
백봉기는 10세 연하의 아내와 오는 11월 16일 오후 3시 서울 논현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백봉기는 지난 1월, 득녀한 사실이 노컷뉴스 단독보도를 통해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