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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SNL 코리아''서 예능감 발휘

레골라스 분장한 이범수 선택해 웃음

 

톱배우 미란다 커(30)가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에 특별출연해 예능감을 발휘했다.

미란다 커는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SNL 코리아'' 속 코너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에 모습을 비쳤다. 그는 이 코너에서 심사위원으로 열연했다.

미란다 커는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에 오신 걸 환영한다"며 "이번 미션은 내가 광고 촬영에서 입을 최고의 드레스를 만드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여러 디자이너들이 미란다 커의 선택을 받기 위해 도전했다. 김슬기는 ''텔레토비'' 의상을 미란다 커에게 줬으나 거절당했고, 엠블랙 이준은 요상한 춤을 추면서 미란다 커에게 발레리나 복장을 보여줬다. 이에 미란다 커는 질색하면서 이준을 탈락시켰다.

이어 영화 ''반지의 제왕'' 레골라스로 분장한 이범수가 등장, 이준에게 화살로 쐈다. 갑작스러운 레골라스의 등장에 미란다 커는 함박웃음으로 그를 맞이했다. ''반지의 제왕''의 레골라스(올랜도 블룸)는 실제 미란다 커의 남편이다.

이후 미란다 커는 레골라스로 분장한 이범수에게 "당신이 우승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BestNocut_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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