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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개월 김예림이 새로운 김예림의 시작을 알렸다.
김예림은 지난 13일 오후 소속사 미스틱89의 공식 유투브 채널과 투개월의 페이스북을 통해 솔로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올 라이트''''(All Right)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김예림은 영상에서 햇살 좋은 여름 날 잠에서 막 깬 듯 모습으로 순백의 청순미를 뽐냈다. 특히 속옷차림과 몽환적인 눈빛은 김예림의 섹시한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한다.
티저 영상은 CF 및 뮤직비디오 감독, 아트디렉터 등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백종열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완성했으며 이별하고 난 뒤 한 여성의 심리를 상징적으로 묘사했다.
앞서 김예림은 재킷사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눈빛으로 당당한 매력을 보여줬다. 이어 이번 티저 영상을 통해서 매혹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투개월 김예림이 아닌 새로운 김예림의 시작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김예림은 17일 발매되는 앨범에도 자신의 매력을 오롯이 담았다. 타이틀곡 ''''올 라이트''''는 프로듀서이자 미스틱89의 수장, 윤종신이 직접 김예림만을 위해 작사, 작곡한 노래로 김예림의 음색을 고려하여 음폭과 멜로디를 모두 최적화시킨 ''''김예림 맞춤곡''''이다.[BestNocut_R]
소속사 측은 ''''투개월의 김예림이 아닌 솔로 여가수 김예림의 재발견에 중점을 뒀다. 이번 미니앨범에는 다양한 색깔을 지닌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이 총출동 한 만큼 수록곡마다 김예림의 독보적이면서도 다채로운 음색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