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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스윙스와 아마추어 래퍼 강덕인이 Mnet ''쇼미더머니2''에서 환상적인 예선무대를 펼쳤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쇼미더머니2''에서는 이현도 프로듀서의 D.O크루와 MC메타 프로듀서의 메타크루에 속하게 될 래퍼 지원자를 선발하는 1차 예선과 2차 예선 현장이 전파를 탔다. 프로 래퍼인 스윙스는 심사위원이 아닌 지원자로 출연해 아마추어 래퍼인 강덕인과 서바이벌 미션을 선보였다.
서바이벌 미션은 정해진 시간과 비트로 2인 1조가 돼 곡을 작업하는 과정으로 심사위원의 평가에 따라 두 명 중 한 명은 반드시 탈락한다.
이미 뛰어난 실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괴물 래퍼 스윙스를 모두 피하는 분위기 속에 지원자 강덕인은 스윙스를 선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덕인과 스윙스는 의견 차이를 보였던 준비 과정과는 달리 2차 예선 무대에서는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청춘''''을 주제로 만든 이들의 랩은 탁월한 비유와 깊은 감성이 묻어나는 랩 가사와 뛰어난 비트감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기대 이상의 실력을 보인 강덕원이 아웃사이더에게 ''''목소리가 노래에 잘 묻어 나왔다''''는 좋은 평가를 받은 반면, 스윙스는 이현도 프로듀서에게 ''''곡 선택을 스윙스가 했다면 약간 실망이다. 덕인을 뛰어넘는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는 아쉬운 평가를 받아 둘 중 누가 크루에 합류하게 될 지 시청자들은 혼란에 빠졌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꽃미남 래퍼 3인방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역시 스윙스,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스윙스에 용기 있게 도전한 강덕인이 대단해 보인다'''', ''''강덕인의 실력도 만만치 않다'''', ''''스윙스와 강덕인이 마치 한 팀 같이 호흡이 잘 맞았다'''', ''''스윙스, 강덕인 곡은 음원으로 안나오나요?'''', ''''둘 중 누가 2차 예선을 통과하게 될 지 모르겠다'''', ''''결과를 빨리 알고 싶다. 2화까지 어떻게 기다리지?''''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