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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부산CBS, 성경 필사자에게 기념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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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회장에 불어오는 성령의 바람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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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CBS(본부장 김창수)는 창립 54주년을 기념해 개최중인 ''성경필사본 전시회''에 참가한 필사자에게 기념패를 전달하는 행사를 전시회가 진행 중인 부산CBS 사옥 1층에서 열었다.

    지난달 23일과 27일에 이어 5일 오후 세 차례에 나눠 진행된 기념패 전달식에는 국영희, 김세나 권사(이상 호산나교회), 신해자, 유진희 권사(이상 부전교회) 등 필사자 30명이 참가해 기념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기념패 전달식은 필사자 107명이 한꺼번에 전달식을 갖기에는 무리라는 부산CBS의 판단에 따라 나눠진 A, B, C 세 그룹 중 마지막으로 진행됐다.

    부산CBS 김창수 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성경필사본 전시회가 필사자뿐만 아니라 단 한번도 필사를 생각하지 못했던 성도들에게도 좋은 도전의 기회가 되고 있다"며 "부산의 모든 성도들이 전시회장을 찾아 성령 역사의 체험과 은혜를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필사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전시회장을 찾은 임혜경 부산시교육감 또한 축사를 통해 "그 어떤 유산 보다도 더 값진 필사자들의 기도와 정성으로 쓰여 진 필사본을 통해 말씀을 가까이 하고, 실천에 옮기면서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며 "단 한명의 성도도 남김없이 전시회장을 찾아 필사의 은혜를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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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객 김종대 집사(부전교회)는 "나 또한 성경 필사를 완필했는데, 전시회장을 방문해보니 각기 각색의 다양한 필사본과 간증이 있어 너무나 은혜로운 시간이 됐다"며 자신이 쓴 필사본을 출품하지 못한 것에 아쉬워했다.

    한편, 개막 14일째를 맞은 성경필사본 전시회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전시회장에서 열리는 폐막예배를 끝으로 22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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