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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홍콩 여배우 류리가 브로커를 통해 알선받은 남성들과 거액의 성매매를 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가운데 과거 홍콩 등 중화권 연예인의 스캔들이 다시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28일 홍콩 연예계 섹스 스캔들 메이커 천관시가 한국계 여자 친구에게 청혼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천관시는 대만의 한 의류매장 직원인 10살 연하의 대만인 여자 친구 앤 홍에게 프러포즈해 결혼 승낙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천관시는 지난 2008년 장바이즈, 질리안 청 등 톱스타 여배우의 음란 사진을 유출 시켜 중화권 대표 스캔들 메이커로 낙인 찍히며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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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톱 여배우 탕웨이도 스캔들을 피해 갈 수 없었다. 20일 중국 매체 시나연예는 탕웨이가 광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남자 친구 후징과 포옹을 나누는 현장이 파파라치의 카메라에 담겨 공개됐다.
탕웨이 커플은 최근 베이징 공항에서 헤어짐을 아쉬워하는 듯 애틋한 포옹을 하는 모습이 목격됐으며, 두 사람은 포옹도 모자라 서로의 볼에 키스 하는 등 상당히 다정한 모습이었다.
한편 결별한 소식을 전한 배우도 있었다.
홍콩 배우 중신퉁은 한국계 남자친구 타일러 권과 10개월간의 연애 끝에 종지부를 찍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결별 원인에 대해서 수많은 추측이 제기되자 중신퉁은 스케줄이 바빠 자주 만날 수 없었고 장거리 연애에 따른 어려움이 지속돼 헤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BestNocut_R]
한편 중신퉁은 중화권 최고의 스캔들 메이커 영화배우 천관시의 전 애인으로 지난 2008년 나체 사진이 인터넷에서 빠르게 유출되면서 전 세계 연예계를 큰 충격에 빠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