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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92년생 여배우가 뜬다

각각 ''무서운 이야기2'', ''설국열차'' 출연

ㅎㅎ

 

올 여름 스크린에서 92년생 여배우의 활약이 기대된다. 올 여름 첫 공포괴담 ''''무서운 이야기2''''의 김지원 이세영과 ''''설국열차'''' 고아성이 바로 그 주인공.

음료수 CF ''''오란씨걸''''로 이름을 알린 김지원은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엉뚱한 매력과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며 충무로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해 개봉된 ''무서운 이야기''에서는 민규동 감독이 연출한 브릿지 단편 ''무서운 이야기''에서 살기 위해 연쇄살인마에게 괴담을 들려주는 여고생 역을 맡아 강단 있는 연기를 펼쳤다.

6월5일 개봉하는 무서운 이야기2에서는 엘리베이터 괴담 ''''탈출''''에 출연한다. 괴담을 따라 하다가 다른 세상에 갇혀버린 교생의 탈출을 도와주는 여고생 사탄희 역할이다.

영화 관계자는 김지원에 대해 ''''현재 영화스틸로 드러난 모습 이외에 이제껏 보여준 적 없는 과감한 스타일과 비주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영화 ''''아홉살 인생'''' ''''여선생VS여제자''''등 아역 출신 이세영은 ''''무서운 이야기''''의 브릿지 에피소드 ''''444''''를 통해 생애 첫 공포연기에 도전한다. 444에서 그는 죽은 자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신기한 능력을 가진 보험회사 신입사원 세영 역을 맡았다.

ㅈㅈ

 

기존의 새침떼기 공주같은 모습은 찾아 볼길 없다. 커트머리에 피어싱 그리고 컬러렌즈까지 ''''고스족''''을 연상시키는 캐릭터로 완전 달라진 모습이다.

''''괴물''''에서 강인한 소녀캐릭터를 설득력있게 소화해내며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던 고아성은 6년 만에 봉준호 감독의 신작 ''''설국열차''''에 합류해 송강호와 다시 부녀관계로 호흡을 맞춘다.

새로운 빙하기, 인류 마지막 생존지역인 열차 안에서 반란이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설국열차에서 고아성은 기차에서 태어난 소녀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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