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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36·박재상)가 지난해 ''강남스타일''의 열풍이 오히려 자신을 망쳐놨다고 털어놨다.
싸이는 17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온라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국가 대부분에서 ''강남스타일''을 싫어하는 사람은 찾기 어려웠다. 이는 비정상적 상황"이라며 "나에 대한 호감과 팬들이 날 망쳐놨다"고 말했다.
이어 "언제부턴가 이러한 비정상적인 것을 정상적인 것으로 치부하게 됐다"며 "''젠틀맨'' 발표 후 셋째 날까지 많은 사람이 이 곡의 뮤직비디오를 좋아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넷째 날이 돼서 싫어하는 반응이 쏟아졌다"고 털어놨다.
싸이는 "인제야 정상으로 돌아갔고, 오히려 이러한 상황이 매우 좋다"며 만족해했다.
그런가 하면 싸이는 "솔직히 말해 나는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다"며 "지난해 ''강남스타일''이 SNS에서 대박을 치면서, 인터넷을 열심히 배웠다"고 밝혔다.[BestNocut_R]
한편 싸이는 1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3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시상자로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