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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조용필·이효리 이어 신화까지…''장수'' 가수들 음원 ''올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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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이·조용필·이효리 이어 신화까지…''장수'' 가수들 음원 ''올킬''

    • 2013-05-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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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원차트 이어 가요순위프로그램까지 정복할 수 있을지 ''관심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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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신화가 ''장수'' 가수들의 강세를 이어갔다.

    신화는 16일 정오 11집 ''더 클래식''의 타이틀곡 ''디스 러브''(This Love)를 발표했다. ''디스러브''는 발표되자마자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실시간 음원 순위 1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공개된 ''디스 러브'' 뮤직비디오 속 ''보깅댄스''도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보깅 댄스는 모델 포즈에서 따온 손동작을 이용해 리듬을 표현하는 춤이다. 신화 멤버들은 각기 다른 절제된 안무 동작을 통해 남성미를 뽐냈다.

    신화의 활약은 지난달부터 계속된 ''장수'' 가수들의 흥행을 잇는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강남스타일''에 이어 ''젠틀맨''까지 전 세계적으로 히트시킨 싸이는 올해로 데뷔 13년차다. 직접 작사, 작곡은 물론 안무에 뮤직비디오 기획까지 앨범 전 영역을 전두 지휘하는 싸이는 그의 독특함을 인정받으며 전 연령이 좋아하는 가수로 꼽히고 있다.

    싸이에 이어 ''바운스'', ''헬로'' 등 앨범 전곡을 히트시킨 조용필의 저력 역시 상반기 음원 시장의 충격으로 꼽히고 있다. 올해로 데뷔 45년을 맞는 조용필은 세련된 멜로디로 젊은 층을 공략하고 조용필만의 창법으로 4050세대까지 사로잡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3년간의 공백을 깨고 5집을 발표한 이효리 역시 선공개곡 ''미스코리아''로 음원차트를 섭렵하며 여왕 타이틀을 지켰다. 오는 21일 5집 타이틀곡 ''배드 걸''(Bad Girl) 역시 어떤 반응을 얻을지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BestNocut_R]

    음원에 이어 이제 관심은 가요순위프로그램에서의 활약으로 넘어가고 있다.

    싸이와 조용필은 이미 가요순위 프로그램에서 1위 트로피를 차지한 바 있다. 신화는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에 선다. 음원으로 돌풍을 일으킨 신화가 순위제가 부활된 가요프로그램에서도 변함없는 인기를 보여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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