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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목소리로 듣는 소프라노 캐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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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의 목소리로 듣는 소프라노 캐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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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스트라토 정세훈, ''더 메모리 오브 크리스마스'' 발매

    정세훈

     

    ''멋진 남성이 내는 부드러운 여성의 소프라노 음색''으로 유명한 팝페라 카스트라토 정세훈이 개성 넘치는 캐럴 음반을 발매한다.

    정세훈의 소속사 (주)싸운즈굿 측은 2일 "오는 6일 정세훈의 크리스마스 캐럴 앨범 ''더 메모리 오브 크리스마스''(the memory of christmas)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의 팝페라 카스트라토로 유명한 정세훈은 지난 10월 세계적인 스타 나나무스꾸리의 첫 내한 공연에 유일한 게스트로 무대에 오르는 등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아티스트.

    이번 앨범에는 세계적으로 오랜 시간 사랑 받아온 ''''silent night holy night'''', ''''white christmas'''', ''''blue christmas'''', ''''pie jesu'''' 등 총 6곡의 캐럴이 수록될 예정.

    특히 ''blue christmas''는 소프라노 음역의 카운터 테너 목소리와 그동안 들을수 없었던 테너 목소리 두가지 버전으로 수록돼 정세훈만의 색다른 매력을 감상할수 있다.

    가볍고 흥미위주의 캐럴보다는 차분하고 아름다운 캐럴로 앨범을 듣는 동안만이라도 행복하고 평화로운 기억을 남기겠다는 것이 소속사측의 설명.

    정세훈은 이번 앨범의 해외발매를 위해 미국인을 녹음실에 동반, 발음교정까지 완벽하게 마치는 등 음반의 완성도를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스트라토는 16~18세기 유럽에서 여성의 음역인 소프라토와 알토의 음역을 소화할 수 있도록 거세한 남자 성악가를 뜻한 용어로 정세훈은 여러 인터뷰에서 "카스트라토로 알려져 있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카운트 테너(여성의 음역으로 노래하는 남자 성악가)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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