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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스크린 여왕은 누구? 류승룡 2관왕하나

백상예술대상 스크린 여왕은 누구? 류승룡 2관왕하나

9일 오후 경희대 평화의 전당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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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백상예술대상을 가져갈 스크린의 여왕은 누구일까?

9일 오후 오상진 김아중 주원의 MC로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제49회 하이원 백상예술대상이 개최되는 가운데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누가 가져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20대 한효주부터 30대 김민희 이정현 임수정 그리고 40대 조민수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여배우가 경합을 펼치기 때문이다. ''''내 아내의 모든 것''''으로 후보에 오른 임수정은 앞서 ''''피에타''''의 조민수를 누르고 제33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정현은 공포영화 ''''하피''''이후 12년 만에 출연한 ''''범죄소년''''으로 후보에 올랐다. 한효주는 지난 연말을 뜨겁게 달군 로맨틱 드라마 ''''반창꼬'''', 그리고 김민희는 지난 3월 개봉해 170만 관객을 모은 ''''연애의 온도''''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올해 백상예술대상에서 가장 주목되는 배우는 류승룡이다. 류승룡은 ''''내 아내의 모든 것''''과 ''''7번방의 선물''''로 남자 최우수 연기상과 영화 남자조연상 두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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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은 ''''늑대소년'''' 송중기,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이병헌, ''''베를린''''의 하정우, ''''신세계'''' 황정민과 최우수연기상을 놓고 경합을 벌인다.

영화 남자조연상 후보에는 ''''이웃사람'''' 마동석, ''''신세계'''' 박성웅, ''''7번방의 선물'''' 오달수 그리고 ''''용의자X''의 조진웅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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