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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왕따설'' 최초 언급…"다툼 있었지만 왕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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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아라 ''왕따설'' 최초 언급…"다툼 있었지만 왕따 아냐"

    • 2013-05-0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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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티아라의 유닛 티아라엔포가 지난해 7월에 불거졌던 ''화영 왕따설''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은정, 효민, 지연, 아름 등 티아라엔포 멤버들은 6일 케이블채널 Mnet'' 비틀즈코드''에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은정은 ''왕따설''에 대해 "다툼은 있었지만 왕따는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은정은 "내가 생각해도 대중들이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겠더라. 어리고 경솔한 행동이었다"고 해명하면서 "이틀간 우리끼리 다툼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언제나 그랬듯 다시 화해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다툼을) 수면 위로 떠오르게 했던 게 잘못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말하고 싶었다. 가만히 있으면 루머가 커지고 오해가 커진다. 우리조차 화영이가 왕따라고 착각할 만큼 루머가 많았다"며 "부끄럼없이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스스로 못 된 사람이 된 것 같아 괴로웠다"고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왕따설의 증거로 온라인 상에서 떠돌았던 영상들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은정은 화영에게 떡을 먹이는 영상에 대해 "게임에서 진 사람이 떡을 먹이라고 해서 ''신난다''는 마음으로 재밌게 하려고 한 것이었다. 화영이 울상짓는 것는 잘했다"고 설명했다. 지연도 "PD가 더 재밌게 하고 연출도 하고 꾸며줬다"고 은정을 거들었다. [BestNocut_R]

    효민은 화영과 방출 직전 KBS 2TV ''뮤직뱅크'' 리허설 당시 화해를 했다고 전했다. 효민은 "방송 전에 화영과 대화를 시도했다"며 "언니로서 너무 미안하다고 전했다. 다 얘기하고 좋게 마무리를 지었다"고 말했다.

    이어 화영이 당시 ''뮤직뱅크'' 무대에 오르지 않은 이유에 대해 "왕따 장면이 인터넷에 떠도는 것을 본 화영이 격해졌다. 생방송 15분 전에 사장님이 무대에 오르지 말라했다"며 "왕따가 아닌데 충분히 오해할만한 소지가 있었다"고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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