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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3'' 페퍼 포츠도 수트 입는다…"제 아이들이 멋지대요"

''아이언맨3'' 페퍼 포츠도 수트 입는다…"제 아이들이 멋지대요"

영화사 공개한 인터뷰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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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3''에서 페퍼 포츠를 연기한 기네스 팰트로가 이번 시리즈에서 수트를 입는다.

극중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의 연인을 연기한 팰트로는 영화사가 공개한 인터뷰에서 "아이언맨2 촬영 당시 페퍼가 극 후반부 수트를 입는 것에 대한 논의를 한 적이 있다"며 "하지만 마블이 아직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원작만화에서도 페퍼는 결국 수트를 입는다. 자신만의 수트도 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이번에는 페퍼가 의상을 입기를 원한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예상은 했다"고 긍정했다.

"지금까지 해온 것과는 조금 다르지만 즐거운 과정이며 도전적인 면이 있었다. 시리즈를 통해 단정한 모습만을 보여왔지만, 이번에는 완전히 다른 면을 보여주게 된다."

수트를 입는 건 어땠을까? 그는 "가볍고 편안하다고 느꼈고 우리 아이들은 제가 멋지다고 생각했다"며 "아이들이 현장에 온 적이 있는데, 제가 수트를 입은 모습을 보고 놀라서 눈이 커졌다. 보람이 있었다"고 뿌듯해했다.

팰트로는 극의 후반부 수트를 입고 멋진 액션을 펼칠 예정. 그는 "촬영하기 몇주 전부터 열심히 운동을 했다"며 "마지막 시퀀스에 준비된 장면을 위해 집중했다. 만약 사람들이 제가 싸우는 모습을 보면서 멋지다고 생각한다면, 저에게는 일종의 보너스와 같은 기쁨이 될 것"이라고 바람을 전했다. 2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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