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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이 금융서비스 이용 편의를 위해 인터넷뱅킹과 홈페이지서비스를 개선했다.
인터넷뱅킹은 거래내역조회 화면ㆍ세금우대 화면ㆍ즉시이체 화면이 새롭게 바뀌고 사용자계좌 관리 서비스ㆍ통장사본 출력 링크 등이 추가됐다.
또, 거래내역조회 화면은 3개월 이하와 초과로 구분되던 종전거래내역조회가 하나로 통합돼 최장 10년에서 최대 1000건을 열람할 수 있게 됐다.
3일ㆍ1주ㆍ2주ㆍ1개월ㆍ2개월ㆍ3개월ㆍ6개월 등 일정기간에 대한 간편 조회와 함께 거래내역 출력(인쇄)시 조회기간이 기입되도록 했다.
즉시이체 화면은 이체과정에서 착오를 일으킬 수 있는 보내는 통장 표기내용ㆍ입금계좌ㆍ받는통장 표기 내용 등에 대한 자세한 부연설명을 달았다.
이와 함께 추가된 사용자계좌 관리 서비스와 통장사본 출력 링크는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서비스 이용 절차를 줄이고 통장을 직접 복사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경남은행 팽영대 스마트금융부장은 "인터넷뱅킹과 홈페이지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로부터 건의사항을 조사해 개선작업을 추진했다.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고객 불편이 없도록 배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