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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리비언'' 13년 만의 해후, 카리스마 찌릿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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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블리비언'' 13년 만의 해후, 카리스마 찌릿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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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톰 크루즈와 모건 프리먼 비화

    ㅎㅎ

     

    SF액션블록버스터 ''오블리비언''에서 첫 호흡을 맞춘 할리우드 톱배우 톰 크루즈와 모건 프리먼의 숨겨진 이야기가 관심을 모은다.

    오블리비언은 톰 크루즈가 2005년 ''우주전쟁'' 이후 8년 만에 SF블록버스터로 복귀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여기에 명배우 모건 프리먼이 가세하면서 두 사람의 카리스마 대결에 영화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이번 영화에서 ''첫'' 호흡을 맞췄다. 프리먼은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다크 나이트 라이즈'', ''원티드'' 등 액션대작에 꾸준히 출연해왔으나 역시나 큰 작품에 출연해온 크루즈와는 희한하게 인연이 닿지 않았다.

    하지만 크루즈는 무려 13년 전에 러브콜을 보낸 상태. 둘의 인연은 1990년 제62회 아카데미 시상식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크루즈는 ''7월 4일생'', 프리먼은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둘 다 수상은 불발됐지만 그날 밤 파티에서 처음으로 인사를 나눴다. 프리먼의 열혈 팬이었던 크루즈는 프리먼과 인사할 기회를 노렸고 첫 만남에 언젠가 꼭 함께 일하자는 약속을 나눴다.

    마침내 그 약속을 이루게 된 크루즈는 영화사를 통해 "프리먼과 함께 일하기까지 너무 오랜 세월이 걸려서 정말 슬프지만, 이렇게 함께 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정말 행복하다"고 감격해했다. 또한 "그는 정말 훌륭하고 비범한 배우"라고 극찬했다.

    두 배우를 매료시킨 오블리비언은 외계와의 전쟁으로 폐허가 된 지구에서 마지막 임무를 수행 중인 정찰병 ''잭 하퍼''(톰 크루즈)가 정체불명의 우주선에서 한 여인을 발견하고 비밀 지하조직의 리더를 만나게 되면서 자신의 지워진 기억을 되찾고 지구 최후의 반격에 나선다는 내용.

    프리먼은 이번 영화에서 잭에게 적인지 아군인지 알 수 없는 비밀 지하조직의 리더 말콤 역을 맡았다. 오랫동안 잭을 관찰해 오다 그에게 접근해 지워진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인물이다.

    프리먼은 "오블리비언이 다른 영화와 다른 점은 독창성"이라며 "의상 세트 기계들을 모두 새롭게 창조하면서 특유의 세계를 만들어냈다. 덕분에 일하는 게 더욱 즐거웠다"고 작업소감을 전했다. 4월1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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