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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로 고장난 가로등 고친다…밀양시 최초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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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R코드''로 고장난 가로등 고친다…밀양시 최초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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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밀양시가 ''QR코드''를 이용해 가로등과 보안등을 관리한다.

    밀양시는 관내 약 1만여 등의 가로등과 보안등의 잦은 고장으로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고장 신고나 수리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전국 기초 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QR코드를 이용한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된 시스템은 민원인이 고장난 가로등이나 보안등의 QR코드를 찍어서 전송하면 시가 바로 수리에 들어가는 방식이다.

    스마트폰의 QR 코드 인식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QR 코드를 찍으면 자동으로 신고 창이 떠서 신고자 인적사항과 고장내용을 함께 전송하면 바로 시스템으로 신고내용이 접수, 현장 수리반으로 전송돼 실시간 처리가 가능해진다.

    특히 접수결과와 처리결과가 관리시스템을 통해 신고인에게 실시간으로 통보돼 민원인이 신고한 민원의 처리상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시는 QR 코드를 표지판에 삽입해 가로등, 보안등 관리자가 자체 관리에 이용하는 기초 자치단체는 있지만, QR 코드를 바로 찍어서 신고하는 시스템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종전의 전화를 이용한 고장신고는 접수 후 신고 내용을 현장 수리반으로 재전송하는 방식으로 가로등이나 보안등의 특성상 정확한 위치 파악이 쉽지 않아 현장 수리반의 처리시간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았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12월 말까지 6개월동안 7천9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가로등과 보안등 표지판에 개별번호와 QR 코드를 부여하고 위치 지번과 좌표를 입력한 DB를 구축했다.

    이달 말까지 3개월 동안 시범운영을 거쳐 내달 1일부터 새로운 시스템(http://my.garodung.co.kr/)에 의한 주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봉도 재난관리과장은 "인터넷과 모바일을 이용한 신고체계를 구축해 민원처리 시간을 크게 단축하고 민원인의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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