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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세계에서 가장 비싼 스포츠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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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유, 세계에서 가장 비싼 스포츠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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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주가 급등, 자산 가치 30억 달러 넘어

    맨유

     

    세계에서 가장 비싼 스포츠 팀은 어디일까.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올해도 쟁쟁한 구단들을 물리치고 영예를 차지할 전망이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28일(한국 시각) "30억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는 맨유가 전 세계 넘버원 스포츠 팀이 됐다"고 전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맨유는 최근 주가 상승으로 부채 포함 순자산이 33억 달러(약 3조 6000억 원)에 달해 21억 달러(약 2조 3000억 원)의 미식축구 댈러스 카우보이스를 제쳤다.

    지난해 8월만 해도 14달러 정도였던 주가가 최근 17달러까지 급등한 게 컸다. 맨유는 TV 중계권 수입이 다소 줄었지만 일본 기업,중국건설은행 등과 새 후원 계약을 맺었고, 프리미어리그에 대한 잠재 성장, 유럽 챔피언스리그 출전 배당금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뛴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8월 맨유는 전체 주식의 10%를 공모(IPO)로 시장에 내다 팔았다. 주가를 20달러까지 높여 전체 자산을 33억 달러 이상으로 늘리려는 최대주주 글레이저 가문의 전략이었다.

    맨유의 주가는 그러나 12달러까지 떨어졌고, 구단 전체 자산도 20억 달러 이하로 급락했다. 그랬던 맨유의 주가는 이후 꾸준히 올랐다. 일본 출신 가가와 신지를 영입하면서 도시바, 얀마 등 일본 기업의 후원 계약이 줄을 이었고, 프리미어리그 인기의 성장 등에 힘입어 장밋빛 전망이 이어졌다.

    하지만 이번 순위는 정례적인 조사는 아닐 수 있다. 포브스는 맨유와 댈러스 카우보이스 외에 다른 구단들에 대한 구체적인 수치를 내놓지는 않았다. 대대적인 조사가 아닌 일부 구단들에 한정한 발표일 있다는 뜻이다.

    포브스는 지난해 7월 전 세계 스포츠 팀의 가치 조사에서 맨유가 9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밝한 바 있다. 당시 발표에서 맨유는 22억 3000만 달러(약 2조 5758억 원)으로 평가돼 2위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18억 8000만 달러)와 3위 댈러스 카우보이스, 미국 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이상 18억 5000만 달러) 등을 제쳤다.
    [BestNocut_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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