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가 아이들을 대상으로 소방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여수소방서 제공 전남 여수소방서는 지난 4일 여수시 흥국체육관에서 열린 어린이날 민속놀이 한마당에서 119 안전체험 한마당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체험 위주의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불조심에 대한 의식과 사고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교육용 연기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 체험, 화재예방 홍보물과 어린이날 기념품 배부 등이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많이 참여해서 너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에게 이번 119체험이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