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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장관 "공공의대 설립해 의료인력 부족 해소해야"



전북

    박능후 장관 "공공의대 설립해 의료인력 부족 해소해야"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이 지난 7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답변을 하고 있다.(사진=윤창원 기자)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공공의대를 설립해 특정 분야 전문의와 지방의 의료인력 부족을 해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8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공공의대가 법안도 없이 예산부터 반영되고 특정지역에 대한 특혜"라는 지적과 함께 공공의료 내실 운영과 분야별 공공의료체계 구축에 대한 주문(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이어지자 이같이 답했다.

    박능후 장관은 "공공의료를 조금 더 내실 있게 운영해야 하고 분야별 공공의료 체계가 미진하다는 지적에는 공감하지만, 결국 이는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공공의대설립과 관련해 "앞으로 더 많은 의견을 수렴해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7월 의대 정원을 매년 400명씩 늘려 10년간 의사 4천명을 추가로 양성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전북 남원의 폐교된 서남대 의대를 활용하는 방식 등을 통한 공공의대 설립 방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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