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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만에 경남 개최 전국체전·장애인체전 상징물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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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년 만에 경남 개최 전국체전·장애인체전 상징물 공모

    경남도청 제공경남도청 제공
    14년 만에 경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장애인체전 상징물을 공모한다.

    경상남도는 내년에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상징물 공모를 오는 4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전국체육대회를 통한 국민 화합과 참여의 축제 분위기 표현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는 경남도 대표 상징물과 전국체육대회(굳센 체력, 알찬 단결, 빛나는 전진)·장애인체육대회(다함께! 굳세게! 끝까지!) 기본 표어를 활용한 대회 상징물에 전통과 역사, 문화, 비전 등 경남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표현한 작품이면 된다.

    양 대회 통합(엠블럼 1점·마스코트 1점·구호 1점), 전국체육대회(포스터 2점·표어 5점), 전국장애인체육대회(포스터 2점·표어 5점) 등 모두 5점 17점을 모집한다.

    공모 분야는 디자인 부문(엠블럼·마스코트·포스터), 슬로건 부문(구호·표어)이다. 디자인 부문의 엠블럼과 마스코트는 A3, 포스터는 A1 크기로 제출하고 슬로건 부문의 구호·표어는 모두 16자 이내의 한글로 제출한다. 두 부문 모두 응모 자격은 제한은 없지만, 항목별 1인당 2점 이내 출품 수 제한을 둔다.
     
    총상금은 2300만 원으로, 향후 상징물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우수·장려 등 총 5종 34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한다. 수상작 발표와 시상식은 5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경남도 누리집에서 제출 서류를 내려받아 도 체육지원과 전국체전준비전담팀으로 방문·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당선작을 전국체전·장애인체전 대회 상징물로 선정하고,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제105회 전국체전은 내년 10월 김해종합운동장 등 75개의 경기장에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은 37개의 경기장에서 열린다. 경남에서 전국체전·장애인체전이 열리는 것은 지난 2010년 진주 개최 이후 14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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