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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장사씨름대회, 31일부터 강릉에서 6일 열전



스포츠일반

    단오장사씨름대회, 31일부터 강릉에서 6일 열전


    단오를 맞아 민족 스포츠 씨름 대회가 강원도 강릉에서 펼쳐진다.

    '위더스제약 2022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가 오는 31일(화)부터 6월 5일(일)까지 6일간 강원도 강릉시 강릉단오제 행사장 내 야외 특설 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강릉시씨름협회와 (사)강릉단오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 체급별 장사전(태백급, 금강급, 한라급, 백두급)과 여자 체급별 장사전(매화급, 국화급, 무궁화급)은 물론 여자부단체전, 3개 종별 312명 선수가 참가한다.
     
    31일(화) 여자부 개인전 및 단체전 예선을 시작으로 6월 1일(수) 여자부 개인전 및 단체전 결정전이 열린다. 2일(목) 태백장사(80kg 이하) 결정전, 3일(금) 개회식과 금강장사(90kg 이하) 결정전, 4일(토) 한라장사(105kg 이하) 결정전, 그리고 마지막 날인 5일(일) 백두장사(140kg 이하) 결정전이 이어진다.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예선전부터 준결승전, 3·4위 결정전과 여자부 장사 결정전은 3전 2선승제로 치러진다. 남자부 장사 결정전은 5전 3선승제로 열리고 체급별 우승자에게는 장사 인증서, 장사 순회배, 장사 트로피, 경기력 향상 지원금, 꽃 목걸이가 주어진다.
     
    6월 1일(수)~2일(목)에 열리는 경기는 MBC SPORTS+에서 생중계된다. 3일(금)~5일(일)에 열리는 경기는 지상파 KBS 1TV가 생중계한다. 유튜브 채널 '샅바 TV'에서 모든 경기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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