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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상해사무소, 지자체 첫 '온라인 홍보대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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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상해사무소, 지자체 첫 '온라인 홍보대사' 운영

    (사진=경남도청 제공)

     

    누리소통망(SNS)을 주로 이용하는 20~30대 중국인 25명이 'SNS 경남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경상남도 상해사무소는 경남 유학생이거나 경남을 방문한 적이 있는 중국인 25명을 선발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상해사무소가 제공하는 소식과 자신들이 다녀온 경남 곳곳을 소개한다.

    특히, 도내 농수산식품을 먹어본 후기와 다양한 요리 방법 등도 알려 기존의 관광 홍보 위주에서 도내 기업 상품까지 활동 영역을 넓힌다.

    위촉자 중에는 1천만 명 이상의 팬을 보유한 파워 블로그 운영자 4명도 포함됐다.

    경남대 유학생인 진천양씨는 "제2의 고향인 경남을 홍보할 기회가 생겨 기쁘다. 내가 좋아하고 잘 알고 있는 경남을 열심히 소개하고 홍보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유정실 상해사무소장은 "지자체 해외사무소 최초로 온라인 홍보단을 모집해 홍보를 시작한다"며 "홍보대사들은 웨이보, 더우인(틱톡)등 다양한 SNS에서 경남을 알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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