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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美 5배 사재기…트럼프 "진정하라, 긴장풀라"



미국/중남미

    코로나에 美 5배 사재기…트럼프 "진정하라, 긴장풀라"

    "평소보다 5배 많은 생필품 구매중"

    미국 버지니아주의 한 대형 매장의 휴지 매대가 비어있다.(사진=권민철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미국 국민들의 사재기 열풍에 대해 "진정하라. 긴장을 풀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브리핑에서 "너무 많이 살 필요가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에 따르면 지금 미국 국민들은 평소보다 3~5배의 물품을 구매하고 있다고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누구도 생필품을 비축할 필요는 없다"며 "우리는 잘 하고 있다. 다 지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유통업체들도 물품 재고를 유지하기 위해 24시간 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통업체들이 위기 상황 내내 계속 열려있도록 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유통업체는 계속 열려있을 것이고 공급망은 튼튼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도 "공급망이 잘 작동하고 있다"면서 사람들이 1주일간 필요한 식료품만 사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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