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주시 제공)
오는 28일 시작되는 제65회 백제문화제 기간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축제를 빛낸다.
25일 공주시에 따르면 먼저 개막식이 열리는 28일 중부권 최대 한화 불꽃놀이에 이어 축하 공연으로 가수 싸이가 미니콘서트를 연다.
전날인 27일 오후 금강신관공원 특설무대에서는 트로트 가수 송가인 등이 출연한다.
29일 오후에는 팬텀싱어 콘서트가, 10월 2일에는 국악계 아이돌로 불리는 남상일이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0월 3일에는 에일리와 김연자, 싸군 등이 출연해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4주년을 축하한다.
10월 6일 폐막식에는 밴드 크라잉넛이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제65회 백제문화제는 공주 공산성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한류 원조, 백제를 즐기다-백제의 의식주'라는 주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