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바다로 뛰어든 남성 2명 실종…해경 수색



광주

    바다로 뛰어든 남성 2명 실종…해경 수색

    해경이 지난 12일 새벽 실종된 남성 2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완도 해양경찰서 제공)

     

    전남 한 대교 인근에서 남성 2명이 투신해 해경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17일 완도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2시 30분쯤 전남 해남군 문내면 진도대교 주변에 남성 2명이 타고 온 차량이 닷새째 주차돼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A(51·여)씨는 지난 12일 새벽 2시쯤 자신의 식당 앞에서 해당 차량을 처음 발견한 뒤 남성 2명이 진도대교 방향으로 걸어가는 모습을 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해경은 경찰과 진도대교 관리사무소 등의 협조로 지난 12일 새벽 오전 2시 10분쯤 남성 2명이 바다로 뛰어드는 CCTV 영상을 확인했다.

    식당 앞에 세워진 차량 안에는 휴대전화와 지갑 등이 발견됐으며 해경은 헬기와 경비정, 연안구조정 등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