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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여자부, 평균 연봉 25.5% 상승



농구

    V-리그 여자부, 평균 연봉 25.5% 상승

    남자부는 12.9% 증가
    남녀부 최고 연봉은 한선수와 양효진·김희진·한수지

    새 시즌 V-리그 남자부는 한선수가 여전히 최고연봉자 자리를 지켰다. 여자부는 양효진이 6시즌 연속 최고 연봉을 받는 가운데 김희진이 2시즌 연속, 한수지가 새롭게 최고연봉자 대열에 합류했다.(사진=한국배구연맹)

     

    V-리그 여자부가 전년 대비 평균 25.5%의 높은 연봉 상승을 기록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4일 2018~2019시즌 V-리그에 참가하는 남녀부 선수의 계약 현황을 공개했다.

    남자부는 7개 구단이 총 102명의 선수가 등록을 완료했다. 현대캐피탈과 한국전력, 우리카드, OK저축은행이 15명을 등록했고 대한항공과 삼성화재, KB손해보험은 14명을 등록했다.

    남자부 평균 연봉은 1억 4090만원으로 지난 시즌(1억2470만원)보다 12.9% 상승했다. 최고연봉자는 6억5000만원의 한선수(대한항공)로 4시즌 연속 최고 연봉을 지켰다.

    여자부는 6개 구단이 총 79명의 선수를 등록했다. GS칼텍스와 KGC인삼공사가 가장 많은 14명을 등록했다. 한국도로공사와 IBK기업은행, 현대건설은 13명과 계약을 마쳤다. 흥국생명은 가장 적은 12명이다.

    새 시즌 V-리그 여자부 평균 연봉은 9280만원으로 지난 시즌보다 25.5%나 증가했다. 지난 시즌 여자부 평균 연봉은 7390만원이다.

    여자부 최고연봉은 3억원이다. 양효진(현대건설)이 6시즌 연속 최고연봉을 지킨 가운데 김희진(IBK기업은행)이 2시즌 연속, 한수지(KGC인삼공사)는 새롭게 최고연봉자 대열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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