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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익범 특검 "김경수 당선 상관없이 필요하면 수사"



법조

    허익범 특검 "김경수 당선 상관없이 필요하면 수사"

    "파견검사 검토 마쳐"··특검보 3명 15일까지 임명

    허익범 특별검사 (사진=박종민 기자)

     

    '드루킹 댓글조작 의혹' 수사를 맡은 허익범 특별검사는 14일 6.13 지방선거에서 경남지사에 당선된 김경수 전 의원에 대해 "어느 분이든 (수사를) 할 필요가 있으면 변함없이 하겠다"고 밝혔다.

    허 특검은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그 전에도 의원이 아니었나"라며 "변함없이 (수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허 특검은 법무부에 요청할 파견검사 12명에 대한 구상도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허 특검은 "제 나름대로 인선작업이 끝났다"며 "곧 임명될 특검보와 수사팀장과 논의를 거쳐 파견검사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검보 3명과 수사팀장은 늦어도 15일까지 확정될 전망이다. 특검법 규정에 따라 대통령은 추천 사흘 이내에 특검보를 임명해야 한다.

    청와대와 법무부 등 관계부처는 허 특검이 추천한 후보자 6명에 대한 검증 절차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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