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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건널목 사망 경찰…경찰의날 '안타까운 죽음'(종합)



울산

    철도건널목 사망 경찰…경찰의날 '안타까운 죽음'(종합)

    21일 오전 11시55분쯤 울산시 북구 신천동 인근 철길에서 이모(57)경위와 지체장애인 김모(16)군이 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사고가 난 철길의 모습. (사진=이상록 기자)

     

    경찰의 날인 21일 선로에 뛰어든 장애인을 구하려던 경찰관이 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울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5분쯤 울산시 북구 신천동 철길에서 경주경찰서 내동파출소 소속 이모(57) 경위와 정신지체장애 2급 김모(16)군 등 2명이 경주역에서 태화강역으로 향하던 화물열차에 치여 숨졌다.

    함께 있던 김모(45) 경사는 다리 골절상 등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 경위와 김 경사는 이날 오전 10시쯤 불국사 인근 모텔에서 "손님이 난동을 부린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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