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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음성군, 더불유씨피와 1300억 원 투자협약 체결



청주

    충북도.음성군, 더불유씨피와 1300억 원 투자협약 체결

    충북도 24~25일 일본서 투자 유치 활동도

    충북도 제공충북도 제공
    충청북도와 음성군이 25일 일본 도교의 한 호텔에서 더블유씨피와 13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차전지용 분리막을 생산.판매하는 코스닥 상장기업인 더블유씨피는 2027년까지 음성 성본산업단지 외국인 투자지역 9만 9천여 ㎡부지에 4만 2900여 ㎡규모의 생산 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이번 투자 협약 이외에도 전날부터 이틀 동안 일본을 방문해 다양한 투자 유치 활동을 벌였다.

    김명규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충북대표단은 전날 이옥순 산옥스 회장을 투자유치자문관으로 위촉하고 충북도 투자유치거점사무소 현판식도 개최했다.

    이어 재일본한국인 연합회장 등 일본 경제인사와 간담회를 열어 지역의 투자 환경과 현안 사업도 홍보했다.  

    이날은 오창외투지역 SFC와 충주.음성외투지역 렉쎌의 본사인 호도가야 화학공업을 방문해 마츠모토 대표이사와 면담하는 등 잠재적 투자기업들과 투자 방안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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