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경찰청장, 흉기 부상 경찰 찾아…"물리력 적극 사용하라"



법조

    경찰청장, 흉기 부상 경찰 찾아…"물리력 적극 사용하라"

    윤희근, 범인 검거 과정에서 다친 경찰들 찾아
    "한 단계 높은 수준의 물리력 적극 사용하라"

    연합뉴스연합뉴스
    윤희근 경찰청장이 공무 수행 중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맞아 다친 경찰관들을 찾아 위로했다. 그러면서 현장 경찰들에게 "한 단계 높은 수준의 물리력을 적극 사용하라"고 주문했다.

    윤 청장은 22일 광주광역시 조선대병원 등을 찾아 범인 검거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광주경찰청 소속 A경감 등 경찰관들을 위로했다.

    A경감 등은 이달 19일 피의자가 휘두른 흉기에 맞아 얼굴과 손가락을 다치는 부상을 입었다.

    이날 이들을 위문한 윤 청장은 경찰 차원의 치료 약속과 함께 적극적인 물리력 대응을 주문했다.

    경찰 관계자는 "윤 청장이 매 순간 위험에 노출된 현장경찰관들의 다양한 위험상황을 진단하고, 이에 따른 보호장비, 안전교육 등을 강화해 현장 경찰관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계획임을 밝혔다"라며 "공권력에 폭력으로 대항하는 범죄에 대해서는 한 단계 높은 수준의 물리력을 적극적으로 사용할 것을 현장에 주문했다"라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